제6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렸다.
체육대상 수상자는 ‘2013 세계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위와 스피드월드컵대회 시리즈 빙속 여자 500m 7연속 우승 및 세계신기록 4개를 달성한 이상화(25,서울시청)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상화는 얼마 전 막을 내린 소치동계올림픽에서도 빙속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레슬링 선수 류한수(26,삼성생명)와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20,연세대)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경기·지도·심판·공로·연구 등 5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6명, 우수상 22명, 장려상 70명 및 10개 팀 등 모두 90명과 10개 팀이 각각 수상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tcloud@starnnews.com이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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