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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등 편의점 SNS 협력, 다양한 모바일 상품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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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23:59:00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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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등 편의점 SNS 협력, 다양한 모바일 상품출시

스마트폰 활성화로 편의점의 '화이트데이'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 모바일 쿠폰을 주고받는 게 익숙한 세대가 주요 고객층으로 성장함에 따라 편의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모바일 선물 판매에 공을 들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모바일 구매 활성화를 위해 100만개의 캔디를 준비했다.

이벤트명 '백만 캔디 프로젝트'로 카카오톡, 캔디크러쉬사와 함께 13~14일 양일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CU모바일 캔디 교환권' 또는 캔디크러쉬사 게임 아이템을 무료 증정한다.

CU는 또한 카카오톡 등의 SNS업체와 제휴해 'CU의 달콤한 화이트데이 선물가게'를 운영한다. 캔디뿐만 아니라 초콜릿과 밀크푸딩 등 디저트 상품도 함께 준비했다.

GS25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화이트데이 인기 상품인 캐빈디쉬과일병캔디, 츄파춥스, 호올스, 로쉐초콜릿 등 12종 상품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도 '카카오톡'의 선물하기 코너에 '세븐일레븐 화이트데이 기획전'을 열고 베스트 상품 13종을 선보였다.

그 외 20여종의 상품을 대상으로 모바일 할인쿠폰도 운영한다. '아이쿠폰' '캐시슬라이드' 등 할인쿠폰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쿠폰 이용 시 평균 20% 할인된 가격에 해당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편의점은 올해도 저가 실속형 상품 구색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세븐일레븐 화이트데이 행사 분석에 따르면 남성 소비자는 1만원대 상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만원대 상품의 매출 구성비는 22.9%로 전년 대비 3.0%포인트 상승하며 가장 높은 판매 비중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일반 기획상품 비중을 축소하는 대신 1만원대 'DIY(do-it-yourself)형 모음 상품' 구색을 전년 대비 3배 이상 대폭 강화했다.


GS25는 1만원대 중저가 상품을 지난해보다 7종 늘린 45종을 준비했다. 아울러 친구에게 간단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3월 한 달 동안 평소 고객이 많이 찾는 멘토스, 리콜라, 스카치캔디, 가나초콜릿 등 57종 상품에 대해 '2+1' 행사를 진행한다. 미니스톱도 저가형 상품 구색을 지난해에 비해 약 7% 늘렸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