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사상 초유의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끊이지 않는 개인정보유출 사고로 인해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호가 전 국민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올해 창업 15주년을 맞은 마크애니는 '정보보안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사명감과 지난 15년간 마크애니를 성원해 준 고객에 대한 보답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크애니의 개인정보 출력보안 솔루션 'Print SAFER (Light Pack)'는 사내에서 출력되는 모든 문서 정보를 수집하여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의 출력을 시도할 경우, 자동으로 출력을 차단하고 사용자에게는 '개인정보포함 문서'라는 알림을 보낸다. 단, 관리자의 '예외 설정'이 있는 경우에는 문서 출력을 가능하도록 했다.
이 제품은 사내 모든 출력물의 원본 이미지, 텍스트, 사용자 정보 등을 로그로 저장하여 관리하고, 모든 출력물에는 사용자 IP, 출력 일시 등을 워터마크로 삽입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로 하여금 개인정보유출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문서가 외부로 유출되는 경우에도 쉽고 빠른 추적을 가능하게 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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