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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김수현 등 4명 연예인 홍보대사 위촉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20 11:41

수정 2014.10.27 08:59

19일 중앙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용구 총장(왼쪽 첫번째),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 최수영, 박용성 이사장(오른쪽 첫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일 중앙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용구 총장(왼쪽 첫번째),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 최수영, 박용성 이사장(오른쪽 첫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대(총장 이용구)가 재학 중인 배우 박신혜(연극영화학부 08), 김수현(연극영화학부 09), 그룹 소녀시대의 최수영(연극영화학부 09), 권유리(연극영화학부 10)등 4명을 대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중앙대학교 홍보대사인 '중앙사랑'의 구성원으로서 대학 홍보영상과 출판물 모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교를 알리게 된다.

19일 중앙대 흑석캠퍼스 R&D센터 University Club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박용성 이사장과 이용구 총장이 권유리, 최수영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수현, 박신혜씨는 바쁜 일정으로 이날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중앙대 관계자는 "네 학생 모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음에도 모교의 홍보대사 위촉을 흔쾌히 받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각 분야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 중앙대 학생으로서 대중에게 다가가는 모습 또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대는 지난 1997년 국내 대학 최초로 학생 홍보대사단 '중앙사랑'을 창설했으며, 2014학년도에는 22기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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