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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한국후지쯔와 `스마트 스토어` 사업협력

최갑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26 09:05

수정 2014.10.27 04:11

26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SK텔레콤 이명근 기업사업 부문장(왼쪽)과 한국후지쯔 박제일 대표이사가 신규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6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SK텔레콤 이명근 기업사업 부문장(왼쪽)과 한국후지쯔 박제일 대표이사가 신규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6일 스마트한 매장 운영 솔루션을 통한 사업모델 개발과 시장확대를 위해 한국 후지쯔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다양한 스마트 스토어 부가서비스와 한국 후지쯔가 보유한 소매 관련 결제·통합 솔루션을 결합해 스토어 상품및 서비스를 강화하고 사업영역을 확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연내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SK텔레콤 위치기반서비스 기반 고객관계관리(LBS-CRM)와 후지쯔 플랫폼간 상호연동 ▲상반기 프랜차이즈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유통망 대상 특화솔루션 사업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프랜차이즈와 소상공인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매장운영에 필수적인 판매, 고객관리, 마케팅, 경영 등 서비스들을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스마트 매장운영 솔루션 '마이샵(myshop)'을 제공해 왔다.


한국 후지쯔는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산업에 결제 및 물류관련 통합 솔루션과 인프라를 제공해 왔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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