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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 연극으로 안전 중요성 일깨운다

안전보건공단이 무료 주최하는 창작극 '행복한 동행' 출연진들이 공연무대에서 포스터에 쓰일 사진을 찍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이 무료 주최하는 창작극 '행복한 동행' 출연진들이 공연무대에서 포스터에 쓰일 사진을 찍고 있다

자칫 딱딱할 것만 같은 '안전'을 소재로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전하는 연극이 공연된다.

안전보건공단은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건설현장을 소재로 한 안전연극 '행복한 동행'을 무료로 공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7월 첫째 주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7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이다.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는 근로자와 사업주, 국민에게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1주일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 연극은 최근 세월호 침몰사고와 각종 안전사고로 '안전'이 강조되는 시기에 위험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일 오후 1시와 오후 3시30분 2회 공연하며, 공연장은 약 400석 규모로 선착순 입장하며 전석 무료다. 이 연극은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와 크리에이티브그룹 디딤돌이 주관하는 창작극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27일 광주를 시작으로 울산, 부산, 대전 등 4개도시 지방 순회공연을 마쳤다.

이 연극에는 인기 탤런트와 개그맨 출신 유명배우들의 명연기가 주제나 소재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배우 이원종이 아르바이트 중 사고로 목숨을 잃은 아들의 아버지로 출연하며, 배우 임대일이 아들의 죽음과 관련 인물로 오해를 받는 갈등 요소를 만든다. 이 밖에도 개그맨에서 배우로 돌아온 김늘메가 감초역할을 맡고, 2013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배우 안소림 등 주요 배우들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트로트 버전으로 만든 '안전송'도 선보인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