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가 ‘불후의 명곡’에서 첫 출연에 최종 우승이라는 뜻 깊은 결과를 얻었다.
지난 7월 5일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MC스나이퍼는 JK 김동욱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MC스나이퍼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이날 가장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랐다. 여름 특집으로 구성된 무대에서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편곡해 선보였다.
JK 김동욱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MC스나이퍼의 고급스러운 랩이 섞이자 관객들은 환호했다.특히 MC스나이퍼의 랩이 시작되자 패널들은 모두 놀라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대기실에서 한 마디 말도 없었던 MC스나이퍼의 무대를 압도하는 모습에 모두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기립했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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