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에 따르면 '도전! 창업 수레바퀴'는 ETRI 보유기술에 사업 아이디어를 접목, 번뜩이는 창업 아이디어를 잠재 창업자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개방형 혁신 창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상식 수상 아이디어는 △소셜 테이스트 영화검색 서비스 △선박용 이동 소형셀 기지국 △동시통역 고품질 영상회의 서비스 △한-영, 한-일, 한-중 웨어러블 자동통역 서비스 실생활 구현 △나만의 3D 아바타 등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도전 수레바퀴 홈페이지(www.etri-startup.kr/) 게시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외부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자 명의로 사업자등록(개인, 법인)을 하지 않았으며, 4년제 대학 졸업자(학사)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및 경력 소지자면 누가나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ETRI 초빙연구원으로 채용되며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예비창업자금 최대 5천만원 △기술지원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에 활용된 기술의 사업화 자문 △보육시설(5편), 기술보유부서의 장비, 창업공작소, 시험장비 등 공간과 장비 △경영자문, 창업멘토링, 창업 세미나 등 창업교육 및 컨설팅 등을 제공받는다.
bbrex@fnnews.com 김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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