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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애플페이 이용시 피부로 결제 인증”

“애플워치, 애플페이 이용시 피부로 결제 인증”

애플이 만든 스마트워치 '애플워치'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를 이용할 경우 피부 접촉으로 결제 인증을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매체 아이모어, 컬트오브맥 등은 애플워치에 지문인식 기능을 갖춘 터치ID 센서가 탑재되지 않을 경우 사용자 인증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매체에 따르면 사용자가 애플페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PIN코드(암호)를 입력해야 한다. 이후 아이워치에 피부를 닿게 하면 기기 뒷면에 있는 사파이어 소재의 렌즈 네 개가 사용자를 인식한 뒤 결제를 완료한다는 것이다. 다만 시계를 풀었다가 다시 착용할 때는 PIN코드를 재차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터카드의 모바일 결제 담당인 에드 맥러플린은 최근 인터뷰에서 애플워치 후면에 보안 관련 센서 네 개가 장착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자카드 최고경영자(CEO)인 찰리 샤프도 애플은 접촉 없는 결제에 대한 위험을 알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을 갖고 있다고 언급해 애플워치와 애플페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애플은 애플워치의 출시 시기를 내년 초로 잡았으며 가격은 350달러(약 36만원)로 예고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