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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유재석 ‘최자’에게 설리 언급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입력 2014.11.01 15:29수정 2014.11.01 15:29



나는 남자다 유재석 ‘최자’에게 설리 언급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나는 남자다 유재석 최자 설리 언급



유재석이 다아나믹듀오 최자에게 그의 연인 '설리'를 연상케 하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다이나믹듀오는 KBS 2TV '나는 남자다'의 '나는 힙합 록을 사랑하는 남자다' 편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록을 하는 자신을 이상하다고 말하는 썸녀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방청객 사연을 듣고 난 뒤 출연진에게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최자는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 입장을 밝혔다.



이후 유재석은 최자에게 상황극을 제안했고 "난 너처럼 노래 부르고 힙합 하는…"이라고 대사를 던지다가 불현 듯 "최자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 아이고 의미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자 또한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유재석 설리 의식한 듯" "나는 남자다, 최자랑 설리는 사귀는 사이." "나는 남자다, 최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