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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철음식, 도루묵·꼬막 선정.. 효능은?

김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2 13:19

수정 2014.11.02 13:19

11월 제철음식

11월 제철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30일 해양수산부는 11월 제철 수산물로 도루묵과 꼬막이 선정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도루묵은 뼈와 치아조직의 구성성분인 인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물질대사를 왕성하게 해 체내에 산과 알칼리가 평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꼬막은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무기질도 풍부하다. 또 담석의 용해나 간장의 해독작용, 체내 콜레스테롤 저하, 심장기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 성분도 많이 갖고 있다.


이외에도 배추, 고등어, 굴, 사과, 홍합, 무, 꽁치, 대하, 삼치, 유자, 석류, 귤 등이 11월 제철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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