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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김태우, 윤계상 영상편지로 응원 “최종라운드까지 갈 수 있을지..”

입력 2014.11.02 13:58수정 2014.11.02 13:58
히든싱어3 김태우, 윤계상 영상편지로 응원 “최종라운드까지 갈 수 있을지..”

히든싱어3 김태우

히든싱어3 김태우를 응원하기 위해 god 윤계상이 영상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에는 국민 그룹 god의 메인 보컬 김태우가 원조가수로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영화 ‘레드카펫’ 스케줄로 함께하지 못한 윤계상은 영상편지를 통해 “네가 드디어 ‘히든싱어’에 나가게 됐다니 정말 영광이고 너무 축하한다”고 운을 뗐다.

또한 윤계상은 “최종 라운드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서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김태우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바로 옆에서 응원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 본방 사수할 테니 꼭 잘해서 우승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히든싱어3 김태우는 1라운드 '꿈을 꾸다', 2라운드 '하이 하이(High High)', 3라운드 '거짓말', 4라운드 '사랑비'를 부르며 진짜 김태우를 보여주며 83표를 획득,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데니안과 손호영, 박준형 등 god 멤버들이 함께 '거짓말' 무대를 꾸며 큰 호응을 얻었다.

히든싱어3 김태우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든싱어3 김태우, 역시 김태우" "히든싱어3 김태우, 거짓말 무대는 감동이다" "히든싱어3 김태우, 윤계상도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