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무한도전 이효리, 90년대 요정 ‘핑클’ 재결합 무도에서 이뤄질까?

입력 2014.11.02 13:58수정 2014.11.02 13:58

무한도전 이효리, 90년대 요정 ‘핑클’ 재결합 무도에서 이뤄질까?

무한도전 이효리

‘무한도전’에 등장한 이효리가 그룹 핑클의 멤버 성유리-옥주현-이진과의 재결합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특별기획전' 특집으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하 박명수는 90년대 추억의 가수들과 함께하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기획, 유재석 정형돈이 이효리를 섭외하러 제주도로 갔다.

이날 제주도에 도착한 정형돈과 유재석은 이효리의 집을 기습 방문 했고, 몸빼바지와 장화 차림으로 등장한 이효리의 옷차림에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유재석은 "이게 뭐냐"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효리 역시 "오빤 이게 뭐냐"라고 받아쳤다.

유재석 정형돈은 이효리에게 핑클 멤버들과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이효리는 "평소 교류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효리는 "지금은 각자의 자리가 있기 때문에 멤버들이 다시 모이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며 "2008년 내 콘서트 게스트 때 보고 못봤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이효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이효리, 이효리 이런모습 처음이야" "무한도전 이효리, 핑클 재결합 어려울까" "무한도전 이효리, 핑클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