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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베이징에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2 15:08

수정 2014.11.02 16:37

삼성전자가 중국 북경 '더 플레이스'에 지난 10월 31일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를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는 모바일 기술과 라이프 스타일을 결합해 젊은 고객들이 제품을 즐겁게 체험하고 편히 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1:1 제품 설명과 삼성 제품을 활용한 특별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중국 북경 '더 플레이스'에 지난 10월 31일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를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는 모바일 기술과 라이프 스타일을 결합해 젊은 고객들이 제품을 즐겁게 체험하고 편히 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1:1 제품 설명과 삼성 제품을 활용한 특별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중국 베이징에 제 1호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를 열고 모바일 경쟁이 가장 치열한 중국에서 젊은층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베이징 중심에 있는 '더 플레이스'에 첫 번째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를 열고, 모바일 기술과 젊은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 날 제1호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 개점 행사에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과 중국총괄 왕통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희 부사장은 "삼성 갤럭시 라이트 스토어는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공간이 아닌, 젊은 고객들이 제품을 즐겁게 체험하고 편히 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모바일 라이프를 확장하고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들은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에서 '갤럭시 노트4'를 활용해 간편하게 무료 커피를 주문하고 '레벨'을 통해 음악을 들으면서 '갤럭시 탭S'로 잡지를 보는 등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삼성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의류 매장에서 쇼핑하듯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의 다양한 액세서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신 제품에 대한 1대 1 설명, 삼성 제품을 활용한 특별 강좌,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하는 기념품 제작 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brex@fnnews.com 김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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