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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 "일자리가 답이다"

서병수 부산시장 "일자리가 답이다"

민선 6기 서병수 부산시장(사진)의 일자리 창출 행보가 호평을 받고 있다. 부산시는 민선 6기 출범 후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목표로 설정하고 임기 내 좋은 일자리 20만개를 포함한 54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적인 시책 개발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부산시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 평가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부문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공모해 지난달 10일 1차 평가를 통해 24개를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우수사업 가운데 5개 사업에 대해 2차 발표와 심사 절차를 벌였고, 부산시의 '산업단지 고용대상별 토털 잡 매칭(Total Job Matching) 프로젝트'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그동안 부산시를 중심으로 (재)부산인적자원개발원(원장 이철호)과 부산고용포럼(상임대표 김종한 경성대 상경대학장)이 협력해 공동으로 준비해 왔다.

사업 내용은 내년부터 오는 2017년까지 3년간 센텀, 사상, 신평.장림 등 3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청년·중장년·여성 등 계층별 인력양성, 직장 내 교육훈련(OJT) 및 재창업, 고용지원, 연구의 통합적 프로그램으로 미스매치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년 30억원씩 총 9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재)부산인적자원개발원과 부산고용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해 수행하게 된다.

앞서 서 시장은 지난달 24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광역단체장 주재 규제개혁 토론회도 열어 기업활동에 대한 걸림돌 제거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열의를 나타냈다.
부산지역 기업인, 소상공인, 청년창업자 등 규제 때문에 애로를 겪고 있는 민간인과 부산시 실·국·본부장, 부구청장, 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토론은 지난 3월과 9월에 열린 청와대 대통령 주재 규제개혁 끝장토론과 같이 기업인이 애로를 겪고 있는 규제에 대해 개선을 건의하면 소관 실·국·본부장이 그에 대해 답변한 후 서 시장이 해결책을 강력히 주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 의지를 그대로 보여줬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나쁜 규제는 뽑아내고 좋은 일자리 씨앗을 많이 뿌리도록 하자"고 규제개혁을 강력히 주문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