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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내부 요인에 어닝쇼크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우투

우리투자증권은 3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내부 구조적 원인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목표가로 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4분기에 이어 3·4분기도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실적부진의 원인이 일시적 요인이 아닌 내부의 구조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LED 조명시장의 개화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우리투자증권은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는데 그 이유는 그동안 매출성장을 견인했던 조명부분의 성장세가 기존 예상보다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며 "이로 인해 주가의 높은 밸류에이션 수준이 더 이상 정당화되기 어려워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