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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토익 올해보다 2회 늘려 20회 실시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3 09:32

수정 2014.11.03 09:32

2015년도 토익(TOEIC)이 올해 보다 2회 늘어난 20회 일정으로 시행된다. 특히 취업준비생을 위해 상, 하반기 취업시즌에는 월 2회 실시되며, 내년에는 최초로 1월에 토익이 2회 시행된다.

국내 토익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5년 토익 일정'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토익위원회는 토익 수험자에게 응시 기회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올해 18회 시행에서 내년은 1월과 11월 토요일 시험을 추가해 총 20회 실시한다. 이에 따라 토익이 2회씩 시행하는 달은 1월과 2월, 3월, 5월, 7월, 8월, 10월, 11월이다. 토요일 시험은 년 6회(1월, 2월, 5월, 7월, 10월과 11월) 시행돼 개인 사정 등으로 일요일 응시가 힘든 수험자들의 편의도 배려했다.


취업 시즌인 상반기 1월, 2월, 3월과 하반기 7월, 8월에는 토익이 월 2회씩 진행된다. 특히 내년 1월은 최초로 2회 시행돼 상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수험자들의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한국토익위원회측은 전망하고 있다.
자세한 2015년 TOEIC 일정은 홈페이지(www.toeic.co.kr)와 YBM 브랜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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