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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렌즈스타일 카메라 QX 시리즈 커플 출사단 모집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3 10:07

수정 2014.11.03 10:07

소니코리아가 이달 17일까지 신개념 렌즈 스타일 카메라 QX 시리즈의 2014년 신규 모델 'QX1L'과 'QX30'을 체험할 수 있는 'QX 커플 출사단'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20커플이며 선발된 인원들은 스포츠 경기장, 동물원, 도심 거리, 등산 등 4가지 테마에 맞춰 자유롭게 출사 데이트를 즐기며 QX1L과 QX30 및 셀카 촬영에 유용한 셀카 모노포드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커플들에게는 QX 제품 체험뿐만 아니라 출사 지원, 할인 구매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소니코리아는 QX 커플 출사단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에게 QX1L, QX30, QX10 핑크색 버전 등을 부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QX 커플 출사단은 자신의 연인 또는 배우자와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개인 블로그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공식 블로그(www.stylezineblog.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한 뒤 작성하여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QX1L과 QX30은 지난해 첫 출시와 동시에 카메라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적인 제품으로 호평 받았던 신개념 렌즈 스타일 카메라 QX 시리즈의 라인업 확장 제품이다.

QX 시리즈는 촬영한 고품질의 사진과 영상을 원터치 공유(NFC)와 와이파이(Wi-Fi)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에 바로 저장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에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스마트폰에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분리한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단체 사진과 셀프 촬영, 풍경 사진 등 다양한 촬영 구도와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QX1L은 'QX1'과 '표준줌렌즈(SELP1650)'가 결합된 형태로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와 같이 렌즈를 교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광각부터 망원까지 50여 종의 소니 렌즈를 QX1에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010만 화소의 DSLR과 동일한 대형 이미지 센서(APS-C)와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탑재해 누구나 선명하고 디테일이 풍부한 사진과 풀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QX30은 최대 30배의 강력한 광학 줌을 지원하여 멀리 떨어져있는 피사체를 화소나 해상도의 손실 없이 정교하고 선명한 이미지로 촬영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QX1L과 QX30은 스마트폰 연동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활용에 특화된 제품으로 기존 대비 50% 가까이 빨라진 스마트폰 연결성, 다양하게 업그레이드된 인터페이스 등이 더해져 한층 더 완벽해졌다"며 "이번 QX 커플 출사단을 통해 한 차원 더 발전된 신개념 렌즈 스타일 카메라 QX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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