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유안타證 '중국본토채권 공모형 펀드' 판매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3 13:09

수정 2014.11.03 17:41

중화권 전문 증권사인 유안타증권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국본토 우량채권에 일반 개인이 투자할 수 있는 '동양차이나본토채권증권투자신탁1호(채권-재간접형)'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외국자본에 대해 배타적인 중국에서 외국인이 중국본토채권에 투자하기 위해선 'RQFII'라는 특별한 자격이 필요하다.
현 시점에서 중국본토채권에 투자하기 위해선 홍콩, 싱가포르, 영국 등의 기존 'RQFII' 허용국의 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할 수 밖에 없다.

'동양차이나본토채권펀드'는 중국본토채권에 투자하는 홍콩 자산운용사의 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본적으로 동 펀드의 투자대상펀드들은 중국 국공채 및 중국 현지신용등급 AA 이상의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면서도, 평균 5% 이상의 만기보유수익률주을 기대할 수 있다고 유안타 측은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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