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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불쾌하셨다면 죄송..큰 용기 내고 올린 것"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3 14:08

수정 2014.11.03 14:08

가수 백지영이 5년 만에 컴백한 가수 MC몽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끈다.

3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C몽의 앨범 사진을 올리며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니 누나"라고 쓴 글을 올렸다.

백지영의 지원사격에 일부 누리꾼들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반응에 백지영은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동생을 위해 큰 용기를 내고 올린 것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라는 응수했다.


백지영이 응원하는 MC몽의 솔로 정규 6집 앨범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주요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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