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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밤을 걷는 선비’, ‘꽃미남 뱀피이어’ 출연 제안 받아 ‘싱크로율 100%’

입력 2014.11.03 14:44수정 2014.11.03 14:44
박해진 ‘밤을 걷는 선비’, ‘꽃미남 뱀피이어’ 출연 제안 받아 ‘싱크로율 100%’

박해진 ‘밤을 걷는 선비’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출연 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관계자는 박해진이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으로부터 남자 주인공 역으로 출연을 제안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밤을 걷는 선비’ 출연을 두고 긍정 검토 중이다”며 “내년 상반기 박해진의 일정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밤을 걷는 선비’가 내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지만 아직 방송사 편성 전이다. KBS에서 편성 여부를 검토 중이며, 제작사 측에서 박해진에게 일찌감치 출연 제안을 했다. 신중하게 출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밤을 걷는 선비’는 조주희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현재까지 방송사는 미확정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밤을 걷는 선비’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역모 누명을 쓰고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한 채 책장사에 나섰다가 탁월한 외모의 신비한 선비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박해진은 남자 주인공인 꽃미남 뱀파이어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밤을 걷는 선비’ 박해진 출연 여부에 네티즌들은 “‘밤을 걷는 선비’ 박해진, 정말 잘 어울려”,“‘밤을 걷는 선비’ 박해진, 대박!”,“‘밤을 걷는 선비’ 박해진, 이건 역대급 캐스팅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