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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 서세원 불구속 기소, 아내 폭행 이유 들어보니.. ‘충격’

입력 2014.11.03 22:54수정 2014.11.03 22:54
‘폭행 혐의’ 서세원 불구속 기소, 아내 폭행 이유 들어보니.. ‘충격’

서세원 불구속 기소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말다툼 중 아내 서정희 씨(51)에게 폭력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방송인 서세원 씨(58)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서세원은 올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가 다른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하던 중 어깨를 누르며 의자에 앉히고 로비 안쪽 룸에 끌고 들어가 목을 조른 혐의다.



서정희는 당시 서세원의 폭력으로 타박상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고, 현장 CCTV 영상에는 서정희는 바닥에 누워 서세원에게 다리를 붙잡힌 채 엘리베이터로 끌려가는 모습이 담겨있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형사사건 불구속 기소 외에도 두 사람은 지난 7월 아내 서정희가 이혼 소송을 제기해 재판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세원 불구속 기소, 폭행한 이유가 충격적이다" "서세원 불구속 기소, 죗값은 꼭 받길" "서세원 불구속 기소, 폭행이 처음이 아니라던데.." "서세원 불구속 기소, 서정희 마음 고생 심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