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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소폭 강세

박세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4 09:11

수정 2014.11.04 09:11

외국인의 장 초반 매수세에 코스피가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7포인트(0.07%) 오른 1954.24를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소폭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보합권으로 올라선 뒤 서서히 주가를 끌어올렸다.

장 초반 외국인의 '사자'가 거세다. 외국인은 118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인 반면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은 각각 87억원, 41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1.10% 오른 가운데 운수창고(1.02%), 유통(0.70%) 등도 강세다.
반면 은행(-0.96%), 전기전자(-0.46%) 등은 빠지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13%(1만4000원) 빠진 12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소폭 상승하면서 1% 이상 하락한 현대차와 시가총액 순위를 맞바꿈했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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