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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車부품 무역사절단 북미서 303만弗 계약

울산지역 자동차부품 중소기업들이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 자동차부품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파견한 북미 자동차.기계부품 무역사절단이 1293만달러 수출상담을 진행해 303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올렸다. 시와 중진공 울산본부는 지역 중소기업 9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지난달 20~25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 캐나다 토론토에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및 현지 시장조사 활동을 진행했다.

무역사절단은 북미 완성차 업체 빅(Big)3(GM, 포드, 크라이슬러)와 현지 대형 자동차 부품사인 메그나(Magna)그룹, 현지 진출한 현대모비스 등 대형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펼쳤다.
특히 올해 현지 완성차 업체인 포드와 대형계약을 성사한 한주금속㈜는 자사의 고압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제품과 관련 현지 부품업체와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또 북미 대형 자동차 부품업체인 메그나(Magna)그룹 계열사는 알루미늄 압출 및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린노알미늄㈜의 제품과 생산공정, 가격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이미 러시아 등지에 많은 수출을 하고 있는 ㈜한국몰드도 자동차의 다양한 부분 제조 금형과 관련 현지 바이어들과 매우 구체적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