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사절단은 북미 완성차 업체 빅(Big)3(GM, 포드, 크라이슬러)와 현지 대형 자동차 부품사인 메그나(Magna)그룹, 현지 진출한 현대모비스 등 대형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펼쳤다. 특히 올해 현지 완성차 업체인 포드와 대형계약을 성사한 한주금속㈜는 자사의 고압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제품과 관련 현지 부품업체와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또 북미 대형 자동차 부품업체인 메그나(Magna)그룹 계열사는 알루미늄 압출 및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린노알미늄㈜의 제품과 생산공정, 가격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이미 러시아 등지에 많은 수출을 하고 있는 ㈜한국몰드도 자동차의 다양한 부분 제조 금형과 관련 현지 바이어들과 매우 구체적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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