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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17호골, 79년 만에 新기록 ‘기록 브레이커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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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17호골을 터트렸다.

2일(한국시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그라나다와의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17호골을 넣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개막 이후 정규리그 10경기에서 17골을 기록한 선수는 호날두가 처음이다.

이날 호날두는 스페인의 전설적인 공격수 이시드로 란가라를 넘어섰다. 란가라는 1935~1936시즌 레알오비에도 소속으로 개막 이후 10경기에서 16골을 터뜨렸고, 이로써 79년 만에 역사가 다시 쓰였다.

사실 호날두는 개막 이후 9경기밖에 뛰지 않았지만, 17골을 넣어 경기당 평균 2골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호날두의 활약 속에 레알마드리드는 리그 7연승을 달리며 선두로 올라섰다.


호날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뿐만 아니라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벌써 70번째 골을 성공시키면서 라울 곤잘레스가 갖고 있는 역대 개인 통산 최다골(71골)에 한 골차로 따라붙었다.

한편 호날두는 오는 5일 리버풀과의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 연속골 기록에 도전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ind@starnnews.com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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