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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본점, 100억원 상담 미술품 경매

롯데百 본점, 100억원 상담 미술품 경매

롯데백화점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K옥션과 함께 오는 5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특별경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경매에는 국내외 인기 미술품과 연예인 소장품 등 176점이 춤풀되며 , 총 액수는 약 100억원에 달한다.

특히 한국의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다수 준비했다. 이중섭, 김환기, 천경자 등 유명 작가의 작품은 물론, 신예 작가인 이우환, 정상화 작가의 작품도 출품묀다. 이번에 출품된 국이중섭의 '통영 앞다바'의 경우 추정가만 11억5000만원~15억원에 달한다.

그랑크뤼 1등급의 다양한 빈티지 와인세트와 위스키, 샴페인도 출품된다. 샤또 무통 로칠드, 샤또 오브리옹, 샤또 마고, 샤도 라토르 등의 2006년, 2010년, 2011년 와인이 시중 거래가의 절반 정도 가격에서 경매를 시작한다. 또 발렌타인 40년 등 위스키도 출품된다.


대형 요트도 경매품으로 나오며, 미국 대표 요트브랜드 몬트레이와 이탈리아 마르키스 요트가 출품됐다.

이 외에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주얼리, 가방, 시계 등을 비롯해 유명 아기용품과 스파 회원권, 숙박권 등도 함께 선보인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대중의 인지도가 높은 한국 근·현대 작품들과 해외미술품, 연예인 소장품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초보자도 경매에 대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경매를 통해 미술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판매 수익금은 기부함으로써 희망과 사랑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