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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 거래량 증가.. 공급 부족 영향으로 분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5 10:00

수정 2014.11.05 10:00

울산 '대성 스카이렉스', 중대형 아파트 최대 37% 할인 및 금융 혜택 제공

최근 전용면적 84㎡ 초과의 중대형 아파트 거래량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중소형 못지 않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면서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미분양 아파트가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중대형은 7만8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만7000가구)보다 37% 늘었다. 매매가격도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전국 평균 1.3% 정도 상승했다.

중대형 아파트 수요가 다시 살아나는 이유는 공급 부족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 공급 비율은 지난 2007년 전체 공급량의 36.5%에서 지난해에는 11.2%로 줄었다.
올해 역시 지난 9월 말까지 10.5%에 그치고 있다.

한 전문가는 “건설사들이 중대형 미분양 물량에 대대적인 할인 공세에 나선 점도 수요가 살아나는 데 영향을 끼쳤다”며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수요자라면 분양가 할인에 이자 대납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를 고르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에서 내 집 마련을 고려 중인 수요라자면 숨은 알짜를 건질 수 있다. 울산 남구 삼산동에서 분양 중인 ‘대성 스카이렉스’ 주상복합 아파트도 숨은 알짜로 평가 받고 있다.

대성 스카이렉스는 지하 7층~지상 40층 2개동, 전용면적 125~254㎡ 268가구의 아파트와 48실의 오피스텔로 이뤄졌다.

이곳은 중대형 잔여가구 분양가를 절반에 가까운 수준으로 대폭 할인분양하고 있다. 일부 가구를 최대 37% 할인한 파격적인 분양가를 제시하고 있다.

계약자가 초기 경제적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점을 감안해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계약자 가운데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취득세 및 등록세 일부와 이자 등을 제공한다.

단지가 들어선 삼산동은 울산에서도 최 중심지에 위치했다. 백화점이 밀집돼 있는 쇼핑 프리미엄 특구로 평가와 함께 단지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게 들어서 있어 울산 ‘주거 1번지’로도 정평이 나있다.

단지 코 앞 사거리에는 입주민이 언제든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 있다. 이이마트, 홈플러스, 세이브존 등 대형마트와 관공서, 각종 은행과도 가까워 입주민은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편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번영로, 삼산로, 고속터미널 등을 한달음에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갈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 도보권에는 삼산·백합·삼신초교, 대현중교, 삼상고교 등 우수한 학교들이 많다.


모델하우스는 삼산동 터미널사거리 대성 스카이렉스 단지 내에 위치했다.

문의: 052-265-0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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