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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옷 온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웨어 출시"

롯데백화점은 패션 브랜드 파슨스, IT 업체 아이리버와 함께 스마트웨어 브랜드 '아발란치'를 출시한다.
롯데백화점은 패션 브랜드 파슨스, IT 업체 아이리버와 함께 스마트웨어 브랜드 '아발란치'를 출시한다.


롯데백화점이 버튼 하나로 50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한 신개념 스마트웨어 브랜드 '아발란치'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신진 디자이너 편집숍인 '파슨스'와 정보기술(IT) 전문 업체 '아이리버'와 공동으로 패션에 IT를 접목한 아발란치를 개발하고, 오는 7일부터 본점, 잠실점 등 5개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아발란치는 10개월의 상품 개발 과정을 통해 탄생했으며, 가볍고 따뜻한 소재를 찾던 중 '탄소발열체'를 활용하면서 개발에 성공했다.

아발란치는 발열체, 컨트롤러, 리모컨으로 구성되며 리모컨으로 제품에 부착된 발열체의 전원과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발열체는 1분 이내로 50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며 탁 부착이 가능하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시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발열 재킷의 경우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아발란치의 코트, 패딩 등 주요 상품은 49만원~69만원으로 합리적으로 책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우선 5개 점포에서 내년 2월까지 해당 제품을 판매하고, 고객 반응에 따라 추가로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또 향후에도 파슨스, 아이리버와 함께 다양한 결합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백화점 PB팀 김희원 선임상품기획자(CMD)는 "최근 스마트웨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기술을 접목한 패션 상품들이 늘어나고 있다"며"신소재를 활용한 기술과 스타일을 구현한 스마트웨어 전문 브랜드인 '아발란치'는 디자인과 보온성을 모두 갖췄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