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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모바일 결제 및 송금 서비스 '라인 페이' 시작

라인, 모바일 결제 및 송금 서비스 '라인 페이' 시작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모바일 결제 및 송금 서비스 '라인 페이(LINE Pay)'를 선보였다.

라인 페이의 결제 기능은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제공되며 송금 기능은 일본에 한정해 공개됐다.

라인페이의 결제 기능을 처음 이용하는 이용자는 라인페이 메인 화면에서 신용카드 번호, 유효기간, 3자리의 보안코드와 이름을 입력한 후, 별도의 비밀번호를 등록하면 비밀번호만으로 편리하게 모바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라인은 카드사인 비자, 마스터, JCB 등과 제휴했고 다른 카드사와의 제휴를 진행중이다.

라인페이를 통한 결제 기능은 '라인 스토어'에 가장 먼저 도입됐고 추후 사용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라인페이의 송금 및 출금 기능은 일본에 한해 출시됐다. 현재 일본의 미쓰이스미토모 은행 및 미즈호 은행과 제휴를 맺었고 다양한 은행과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다.

라인페이에는 별도의 비밀번호 설정이 필요하다.
결제 및 송금 기능을 사용할 때는 물론, 새 기기에서 라인페이에 접속할 때 모두 별도의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해 제3자의 도용을 방지했다는 설명이다. 아이폰 이용자들은 '터치 ID'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라인 측은 "해당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라인 사용자가 스마트폰 상에서 귀찮은 절차와 수고 없이 쉽게 송금·결제를 할 수 있도록 했다"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과 제휴를 확장해 글로벌 모바일 결제 시장을 이끄는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