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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조윤호, 폭주족 역할 카메오 출연 ‘당황하지 않고 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07 17:36

수정 2015.01.07 17:36



조윤호가 드라마 ‘킬미, 힐미’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는 개그맨 조윤호가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극중 조윤호는 폭주족 역으로 지성과 클럽에서 만나 악연을 맺게 된다. ‘해리성 인격 장애’ 차도현(지성 분)이 다른 인격인 신세기로 변해 저지른 사고로 인해 갈등을 빚게 되는 것.

특히 조윤호는 허점이 있는 폭주족 역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의 ‘깐죽거리 잔혹사’에서의 ‘끝’ 캐릭터를 연상케 할 만큼 극의 재미를 더 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호는 피투성이의 맞은 듯한 얼굴이지만 카리스마 있는 눈빛에 주먹까지 쥐며 제대로 폭주족 역할에 빙의, 이후 어떠한 장면이 연출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킬미, 힐미’ 대본을 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극의 재미를 더할 조윤호의 연기가 기대되는 ‘킬미, 힐미’는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가 빚어내는 유쾌한 ‘힐링 로맨스’로 지성, 황정음, 김유리, 오민석, 김영애, 심혜진, 고창석 등 화려한 ‘특급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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