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파인스GC 남코스(파72.7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5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한 배상문은 공동 17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J,B. 홈스, 해리스 잉글리시(이상 미국)와는 4타 차이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배상문은 전반에 버디만 3개를 솎아내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티샷이 오른쪽 러프에 빠진 것이 화근이 돼 결국 1타를 또 잃었다.
최경주(45.SK텔레콤)는 버디는 3개에 그치고 보기 7개를 쏟아내 공동 62위(중간합계 1오버파 217타)로 순위가 미끄럼을 탔다.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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