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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우주 황량한 풍경..별빛따라 우주방랑

광활한 우주 황량한 풍경..별빛따라 우주방랑

수년 전 지구를 출발한 무인 탐사선들은 묵묵히 외로운 여행을 계속했다. 그리고 서서히 그 목적지로 다가서고 있다. 2007년 발사된 외행성 탐사선 돈(Dawn)은 3월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 세레스에 도착한다. 2006년 출발한 뉴호라이즌스(New Horizons)는 7월경 명왕성 가까이 다가간다. 이 탐사선들이 보내올 머나먼 그곳 행성들의 이미지에 인류는 다시 환호성을 지를 것이다.

지구에서 출발한 빛은 38만킬로미터 거리의 달, 27억2000만 킬로미터 떨어진 천왕성, 그리고 5억1000만 광년 바깥의 헤라클레스 은하단까지 이어진다.
'별빛 방랑'은 별빛사냥꾼 저자의 카메라를 따라 광활한 우주, 황량한 풍경을 쫓아간다. 천체사진가 황인준의 별하늘 사진일기가 책의 부제다. 우주를 담은 200컷 사진도 수록돼있다. (별빛방랑/황인준/사이언스북스)


jins@fnnews.com 최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