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스마트·모바일 콘텐츠 분야 미래부 스타기업 30개 육성 3년내 매출 10억 이상 창출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2.25 17:59

수정 2015.02.25 17:59

정부가 오는 2017년까지 3년안에 연매출 10억원 이상을 창출하는 스마트.모바일 콘텐츠 분야 '스타 기업' 30개를 육성하겠다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5일 서울 중대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스마트.모바일 콘텐츠 스타기업 육성방안 토론회에서 "국내 스마트.모바일 콘텐츠 기업들이 지난 3년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성장했지만, 평균 1억원 수준의 매출에 그치는 등 관련 기업들이 영세하다는 지적에 따라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기업들을 육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창업초기 단계를 벗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먼저 중점 지원대상이 창업초기 기업 위주에서 벗어나 성장단계별로 차등 지원된다.
초기단계 기업에겐 5000만원을 지원하고 성장단계에선 2억원, 글로벌 기업으로 분류되면 5억원이 지원된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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