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팥에 좋은 음식
국내 성인 7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콩팥 질환. 특히 만성 콩팥병 환자는 5년 새 66%나 증가했다. 콩팥은 몸에서 노폐물을 걸러내는 필터 역할을 하는데, 콩팥 질환에 걸리면 콩팥이 혈액으로부터 더 이상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콩팥 질환은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 환자에게서 발병할 확률이 일반인보다 2배 이상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제대로 된 식습관 만으로도 콩팥 질환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이에 여성건강 전문 웹사이트 위미노소피(Womenosophy)가 '콩팥에 좋은 식품 8가지'를 소개했다.
마늘 =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은 향균, 항바이러스, 항 진균,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 콩팥병의 주요 원인인 당뇨병과 고혈압을 치유하는 효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동물실험 결과 마늘은 염화수은에 노출됨으로써 생기는 콩팥 손상을 크게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일 = 양배추, 브로콜리, 컬리플라워 등은 섬유소, 비타민C, 비타민K 함량이 풍부해 콩팥을 보호해준다. 이러한 십자화과 채소는 칼륨 함량도 적기 때문에 콩팥에 좋다. 특히 케일의 경우 베타 케로틴, 비타민K,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더욱 좋은 역할을 한다. 케일은 샐러드나 파스타에 넣어 먹거나 스무디로 만들어 먹으면 된다.
달걀 흰자 = 달걀 흰자는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풍부해 콩팥뿐 아니라 우리 몸에 전반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친다. 또 달걀 흰자는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 칼륨과 인 성분은 적어 콩밭 질환 환자에 좋다. 만성 콩팥병 환자는 칼륨 배설 능력이 떨어진다. 많은 양의 칼륨을 섭취하면 근육 쇠약, 부정맥은 물론 심하면 심장마비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
양파 = 양파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산화방지제가 들어있어 암과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생양파는 항염증 효과가 탁월해 콩팥 질환 환자가 먹으면 좋다.
생선 = 연어, 송어, 청어, 정어리 등의 생선류에는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생선을 꾸준히 먹으면 심장병과 고혈압 발병 위험을 줄여주는데, 이는 곧 콩팥 질환 발병 확률 또한 줄여준다고 볼 수 있다.
크랜베리 = 베리류가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중 크랜베리는 요로 감염증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앞서 크랜베리에 함유된 폴리페놀이 요도, 방광, 요관, 콩팥 등 요로기 건강을 돕고 심혈관질환 및 기타 만성질병에도 어느 정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사과 = 사과는 크랜베리와 마찬가지로 혈중 콜레스트롤 저하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농도를 증가시키며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작용해 심장 건장을 증진시킨다. 사과에는 또 항산화 성분과 항염증 성분 등의 다양한 생리 활성 화합물이 들어있고, 반면 칼륨 함량은 적어 콩팥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꼽히고 있다.
올리브오일 = 고혈압과 심장질환은 콩팥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올리브 오일은 혈압을 낮추는 효능을 갖고 있다. 또 올리브오일에는 항산화제와 항염증 성분이 함유돼 있어 심장병과 각종 암에 걸릴 확률을 낮춰준다.콩팥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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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혁 오연서
장혁 오연서 수중 욕조키스에 이어 로맨틱 키스를 선보인다.
24일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 제작진 측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장혁(왕소 역)과 오연서(신율 역)의 달콤한 키스신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금방이라도 입술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장혁과 오연서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24일 방송 될 '빛나거나 미치거나' 12회 모습으로 장혁과 오연서의 핑크빛 본격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했다.
추운 날씨 속에 귀마개를 한 오연서의 곁에 선 장혁의 모습은 솔로들의 질투를 부를 만큼 풋풋하고 사랑스럽다.
특히 오연서의 입술을 향해 다정하면서도 섹시한 눈빛을 보내며 손으로 턱을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있는 장혁의 모습은 여심을 강탈했다.
장혁과 오연서는 월, 화 1위극 커플다운 환상의 달달 케미로 갓 시작된 연인의 풋풋한 사랑을 리얼하게 그려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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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산 주말 버스 증회
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무등산국립공원 탐방객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 운행하는 1187-1번 노선을 하루 평균 17회가 늘어난 64회를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등산 주말 버스 증회는 이번 1187-1번 버스에 시가 운송업체의 협조를 받아 주말 감차차량 중 2대를 1187-1번 노선에 더 투입해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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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유발요인 6가지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 6가지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첫번째로 '너저분한 공간'입니다.
두번째로는 '신경질적인 동료' 입니다.
세번째로는 '소셜미디어에서 지나치게 사교적인 경우' 입니다.
네번째로는 '도에 넘치는 차분함'입니다.
다번째는 '지독하게 심각한 스타일' 입니다.
마지막으로 '지나치게 개방된 사무공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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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놈코어 의미
놈코어 의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말(normal)'과 '하드코어(hardcore)'의 합성어로 평범함을 추구하는 패션을 말한다.
패션에서의 놈코어는 평범한 옷이나 소품을 이용해 독특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놈코어 패션은 손에 잡히는 대로 아무렇게나 걸친 듯하지만, 자연스러움에서 묻어나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놈코어 패션 아이템은 물이 빠진 청바지, 깨끗한 면 티셔츠, 흰색 운동화, 야구 모자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하나쯤 가지고 있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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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붐빈 지하철역
지난해 가장 붐빈 지하철역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지하철 1~4호선 역 중에서 가장 붐빈 지하철역은 2호선 강남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률이 가장 낮은 곳은 2호선 도림천역이었다.
25일 지하철 1~4호선 운영기관인 서울 메트로가 공개한 '2014년 서울메트로 수송·수입 실적'에 따르면 강남역은 하루 평균 13만560여명이 이용, 1~4호선 역 가운데 이용객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2호선 홍대입구역(10만7300명), 서울역(10만6300명) 순이었다.
가장 적은 인원이 이용한 역은 2호선 도림천역으로 하루 평균 1538명이 이용하는데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2호선 신답역은 이용객이 1587명, 4호선 남태령역은 1820명으로 도림천역과 함께 이용객수 하위권을 형성했다.
이용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역은 하루 평균 9561명이 늘어난 2호선 홍대입구역이었다.
이어 2·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 7543명, 2호선 합정역은 5420명이 각각 늘었다. 홍대입구역, 합정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은 주변 상업시설 활성화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개관 등으로 2013년에 비해 이용객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
수송인원이 가장 많이 감소한 역은 2호선 삼성역으로 일평균 8만4389명에서 8만391명으로 3998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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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비 해룡 발견
루비 해룡 발견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0년 만에 새로운 종류의 해룡(seadragon)이 발견돼 자연 과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이언스지는 19일(현지 시간) '새로운 종(種)의 루비 해룡이 발견됐다(New species, the 'ruby seadragon' discovered from museum collection)'는 소식을 전했다. .
선명한 붉은 색깔을 띠는 루비 해룡은 서호주박물관에서 제공한 해룡의 조직 샘플을 분석한 결과 확인됐다. 이전까지 두 종류의 해룡만 학계에 보고됐다. 나뭇잎해룡(phycodurus eques)과 풀잎해룡(phyllopteryx taeniolatus)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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