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학습법 전문가이자 '초등 4학년부터 시작하는 자기주도학습법'의 저자인 이지은 강사가 맡는다.
이 강사는 특강에서 '중학교 진학 후 성적 결정요인', '오늘부터 실천하는 공부습관 3가지', '엄마표 학습지도 핵심 노하우'라는 세부 주제로,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가 자기주도 학습을 시작할 때 유념해야 할 점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강은 3월 3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구로동 비상교육 20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참석을 원하는 초등 학부모는 30일까지 맘앤톡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원은 선착순 70명이며, 참가비는 3000원이다.
안경영 맘앤톡 총괄 책임자는 "자기주도 학습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것처럼 '독학'이 아니라 부모님과 선생님, 멘토, 친구 등 다양한 협조자와 학습 자원을 자신에게 맞춰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학습"이라며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공부에 대한 좋은 느낌을 갖고,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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