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고속도로교통상황, 오늘이 최대 고비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02 10:19

수정 2015.05.02 10:19



고속도로교통상황, 오늘이 최대 고비

1일부터 5일까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에서 ‘대이동’이 시작되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5월 연휴기간 전국서 320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둘째날인 2일 이동 인원은 700만명으로 예상되며 이는 일일 기준으로 연휴기간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를 이용했을 때 서울서 강릉 구간 4시간 20분, 서울서 울산 방향 4시간 30분, 서울서 대전 3시간, 서울서 광주 5시간 10분, 서서울서 목포 5시간 20분, 서울서 대구 3시간 30분, 서울서 부산 6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관측됐다.


반면 역방향은 강릉서 서울 2시간 30분, 울산서 서울 4시간 30분, 대전서 서울 1시간 50분, 광주서 서울 3시간 20분, 목포서 서서울 3시간 50분, 대구서 서울 3시간 30분, 부산서 서울 4시간 20분 등으로 예측된다.

교통량과 기상 및 돌발상황 등에 따라 이같은 예측은 달라질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도로교통상황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를 비롯해 로드플러스,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정보,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도, 국가교통정보센터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onnews@fnnews.com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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