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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도블록&물순환 엑스포 개최

서울시는 다양한 보도블록과 물순환 제품을 소개하는 '2015 서울 보도블록&물순환 엑스포'를 6∼8일 서울광장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40개 업체가 참여해 73개 부스에서 보도블록과 물순환 신개발품을 선보인다. 물이 잘 빠지는 보도블록을 비롯해 식생블록, 조경블록, 맨홀 뚜껑, 빗물받이, 빗물침투시설, 빗물 저류시설, 녹화시설 등이 전시된다.

제품 전시 외에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6일 오전에는 서울시가 제안한 보도블록 디자인에 맞춰 주어진 시간 안에 공사를 완료하는 '보도블록 시공 경진대회'가 열린다. 총 7개팀이 참여해 보도블록 시공 기술을 겨룬다. 대상 1팀에 150만원 등 입상자에게 20만∼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블록의 이미지와 유사한 장난감 레고 블록 전시관과 장애인이 이용하는 점자블록과 보도턱 낮춤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첫날 행사장을 찾아 신개발품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6일에는 '물순환 도시,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

서울시 물관리정책과장이 시의 물순환 정책추진현황을 발표하며 김이호 건설기술연구원 교수는 외국의 빗물관리시스템 정책 사례를 소개한다.


서울시가 위촉한 '빗물주치의'인 이은수씨는 시민이 쉽게 할 수 있는 빗물관리와 물순환 방안을 제시한다.

7일에는 '보도블록의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국제블록포장 포럼이 열린다. 블록포장과 관련 업계 대표,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며 일본과 독일의 사례가 발표된다.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