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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百 어버이날 맞아 '효 마케팅'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오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일제히 효(孝) 마케팅에 돌입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어버이날 효도선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건강식품, 건강침대, 패션의류, 보석, 화장품 등 5대 인기품목을 선정해 대대적인 판매활동에 들어갔다.

과거에는 '건강' 관련 상품이 효도선물로 주목 받았으나, 이제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다운에이징(Down-Aging)' 열풍으로 패션의류와 화장품에 대한 선물수요가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서는 각종 '효도선물'을 준비해 어버이날 기간동안 집중판매에 나선다.

우선 건강침대와 안마의자는 오는 10일까지 각 점 본매장마다 한정물량과 최대 40% 할인혜택을 동원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홍삼과 비타민 등 건강식품도 최대 60% 할인판매한다.


의류뿐만 아니라 보석 같은 패션상품도 부모 세대의 세련미를 더해줄 다양한 선물상품을 마련했다.

화장품 매장도 '젊음'이라는 컨셉으로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어버이날을 공략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영업2본부 안구환 홍보팀장은 "중장년층 부모세대의 니즈가 바뀌면서 자녀세대들의 효도선물도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런 니즈를 반영해 선물구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와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수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