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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2분기에도 지치지 않고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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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4일 CJ대한통운에 대해 2·4분기에도 지치지 않고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1813억원, 영업이익 47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9.7%, 72.2% 성장했다"며 "CL사업부문은 저수익 고객을 대상으로 판가인상을 이어나가고 자회사 한국복합물류의 터미널 운영률과 택배사업부문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시현했다"고 밀했다.


하 연구원은 "지난 1·4분기 시장의 택배물동량 성장률은 12.2%였으나 같은 기간 이 회사의 택배물동량은 약 1억7000만 박스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23.7% 성장했다"며 "글로벌 사업부문은 대형고객사 수주가 증가하고 저수익 고객 물량 축소되며 매출액 3185억원, 매출총이익률 9.0%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 회사의 성장세는 2·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CL사업부의 경쟁력 강화 노력이 이어지면서 추가 이익률 개선이 예상되고 중소택배업체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이 회사 택배사업부문의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한 1인가구 증가와 소셜 커머스를 통한 상품구매 증가 등으로 택배물동량 성장률이 기존 예상(연 7~8%)보다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며 "택배 물동량의 빠른 증가에 대비해 현재 340만BOX/일인 택배처리 능력을 연말까지 440만BOX/일로 확장할 계획이"이라고 덧붙였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