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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부산銀 '국민행복카드'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04 17:50

수정 2015.05.04 17:50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을 통해 임신, 출산 등 진료비를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한다고 4일 밝혔다.


국민행복카드는 건강보험 가입자와 피부양자 등이 임신.출산에 사용할 수 있는 '고운맘카드'와 청소년이 임신·출산 의료비를 쓸 수 있는 '맘편한카드', 유치원 유아학비에 이용 가능한 '아이행복카드'가 통합된 바우처형 카드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기타 사회 서비스 사업 등 정부가 운영 중인 다양한 바우처 사업도 '국민행복카드'로 통합될 예정이다.


'국민행복카드'의 주요 서비스는 병·의원, 조산원, 산후조리원에서 3~5% 할인, G마켓·옥션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3~5% 할인, 아웃백·빕스 등 주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5~10% 할인, 스타벅스·커피빈등 커피전문점에서 10~20% 할인, 통신요금 할인 등이다.

노주섭 강수련 기자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부산銀 '국민행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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