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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TV용 영상 어댑터 '티비링크' 출시

박지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05 11:47

수정 2015.05.05 11:47

LG U+가 TV용 영상 어댑터 '유플러스 티비링크'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LG U+직원들이 유플릭스 티비링크를 홍보하고 았다.
LG U+가 TV용 영상 어댑터 '유플러스 티비링크'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LG U+직원들이 유플릭스 티비링크를 홍보하고 았다.

LG U+가 TV용 영상 어댑터 '유플러스 티비링크'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TV나 모니터, 프로젝터의 HDMI 포트에 연결하면 영화나 게임 등 스마트폰에서 구현된 화면을 대형 화면으로 옮겨 볼 수 있다.


LG U+의 영화 무제한 월정액 서비스인 '유플릭스 무비'의 콘텐츠를 이 기기를 매개로 대화면에서 감상할 때는 스마트폰이 빨리 감기, 음량 등을 조절하는 리모컨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유플러스 티비링크에 직접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고, 사진이나 동영상, 문서파일 저장과 사용도 가능하다.


LG U+신성장사업담당 박치헌 상무는 "유플릭스가 제공하는 영화와 미드(미국드라마)를 더 큰 화면에서 감상하고 싶거나 안드로이드 앱을 TV에서 즐기고 싶은 고객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유플러스 티비링크의 판매가는 6만9600원이며, 매월 2900원씩 24개월에 걸쳐 나누어 낼 수 있다.
전국 주요 131개 매장과 온라인 유플릭스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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