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6일 에프엔씨엔터에 대해 최근 주가하락은 매수 기회라며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제시했다. 현재 에프엔씨엔터의 주가는 1만9750원이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엔터테인먼트 업종에서 가장 주목 받을 만한 실적 성장세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는 부진했다"면서 "FT아일랜드 컴백, FNC 킹덤 패밀리 콘서트 확대, AOA 실적 기여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추정한 에프엔씨엔터의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YoY 18.1%, 35.6% 성장한 851억원, 182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황 애널리스트는 "1분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큰 폭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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