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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양호한 1/4분기 실적 시즌 예상

키움증권은 6일 1/4분기 실적 시즌과 관련, 대부분 업종에서 이익 개선 예상된다고 밝혔다.

실제 키움증권이 현재까지 1/4분기 기업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추정치가 존재하는 1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이익을 집계해 본 결과 추정치를 3.1%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순이익 역시 추정치를 약 1% 상회하고 있다.

서명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일 종목을 가지고 전년동기와 비교해 보면 영업이익의 경우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삼성전자의 전년동기 대비 실적 감소의 영향이 크다"면서 "삼성전자를 제외한 기업들의 발표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19%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현재까지 발표된 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기업 이익 추정치를 집계해 보면 KOSPI 시장의 이번 1/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8.5%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IT 업종과 자동차 업종의 실적이 부진한 탓에 전체 실적 모멘텀이 약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업종에서는 높은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 나머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은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