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집계한 실종신고 접수 아동은 전국적으로 매년 2만건을 넘는다.
서울시는 이달 한 달간 매주 수요일 경찰청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제작한 실종아동 관련 콘텐츠를 서울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게재해 시민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 페이스북의 친구 수는 최근 1년 반 새 6배가량 늘어 현재 15만 6천명에 이른다.
서울시가 보유한 전광판과 서울 지하철 전광판에도 실종아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입양기관 등 민간단체와도 실종아동 찾기 공동 캠페인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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