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한국 아동의 연령별 평균은 10점 만점에 각각 8.2점(8세), 8.7점(10세), 7.4점(12세)로 전체 연령별평균 8.9점, 8.7점, 7.4점보다 부족한 점수를 기록,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에 책임연구자 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한국 아동의 외모와 성적에 대한 만족감이 다른 나라보다 크게 낮은 것은 부모와 사회가 정한 기준에 맞추느라 늘 남과 비교하는 분위기에서 아이들이 위축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 아동 행복감 최저에 누리꾼들은 "한국 아동 행복감 최저, 눈물난다", "한국 아동 행복감 최저, 힘내라", "한국 아동 행복감 최저, 불쌍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