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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형 에너지생활기술 최우수상에 전구 보조반사갓 선정

서울시는 '제3회 원전하나줄이기를 위한 도시형 에너지생활기술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22일 서울 세종대로 서울시청에서 열어 제품과 아이디어 2개 부문에 총 12건의 수상작을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전에서는 생활 속 새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하는 것이다.

제품부문 최우수상(상금 50만원)에는 홍순환씨의 램프플라워(전구 보조 반사갓)와 김광희씨의 식품건조대가 선정됐다.

아이디어부문 최우수상(상금 20만원)에는 정기준씨의 자전거발전기를 이용한 교통카드 충전과 신현우씨 외 4명의 지하철 출입문 에어커튼이 뽑혔다.

특히 램프플라워는 기존 전구에 간단히 끼울 수 있게 알루미늄 소재로 만든 보조 반사갓으로 일반 전등갓과 함께 쓰면 조도가 최대 30%까지 증가하는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수상작은 다음 달 4일까지 서울시청 1층에서 전시된다.
또 다음 달 12일에는 서대문구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시민의 반응이 좋은 수상작을 함께 만들어보는 워크숍도 열린다.

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에너지슈퍼마켓 홈페이지(e-sup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정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수상작품에서 일상생활 속의 작은 노력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버려지던 에너지를 회수해서 재활용하는 노력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