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이번 입찰대상 중 큰 관심이 모아지는 물건으로는 충남 보령시 남포면 소재 아파트 사업장이 꼽힌다. 아파트 14개동에 1230가구 골조물(공정률 32%)로, 감정가는 222억1600만원이며 8월 공매 최저공매가는 143억7800만원이다. 준공 시 근처 대천읍 일대 유일한 고층 대단지 아파트로, 동측 2㎞거리에 대천해수욕장이 위치하는 등 입지 조건이 양호하다는 설명이다.
또 구 에이스저축은행 사옥이 최초공매가 대비 68억원 인하된 가격으로 공매에 나와 매각이 점쳐지고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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