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나이벡, 전문의약품 치아미백제 미국 수출 시작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25 11:20

수정 2015.08.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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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이 자사가 생산하는 전문의약품 수출용 치아미백제 모든 품목에 대해 미국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25일 나이벡은 미백주효성분인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 10%, 15%가 함유된 제품은 물론 20%, 35%의 고함량 치아미백제등 4가지 품목이 현재 미국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나이벡은 지난 2008년 9월 일반용 치아미백제 런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품질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품을 공급해 왔다.
특히 올 들어 전문의약품 치아미백제까지 제조 및 판매를 하는 등 치아미백제와 관련, 의약품, 의약외품 모든 품목을 제조, 판매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 됐다.

아울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던 홈브치리용 치아미백제 시장에 국내 최초로 런칭 함에 따라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나이벡은 내다보고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미국으로의 수출을 계기로 현재 해외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며 국내외 치아미백제의 시장에서 업계 1등이 되기 위해 총력을 모으고 있다" 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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