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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의 성분, ‘충치의 제왕’ 초콜릿 속의 ‘불소’ 충치 예방 효과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25 22:26

수정 2015.08.25 22:26

초콜릿의 성분, ‘충치의 제왕’ 초콜릿 속의 ‘불소’ 충치 예방 효과가?

초콜릿의 성분
초콜릿의 성분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초콜릿은 열량이 높고 단맛이 강해 건강에 안 좋다는 인식이 많다. 하지만 초콜릿의 성분 중 건강에 도움 되는 부분이 있다.
당이 적은 초콜릿은 충치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일본에서 초콜릿과 치아를 연구한 결과, 카카오 껍질이 충치의 원인인 박테리아 성장을 방해한다고 밝혔다. 초콜릿 속 불소가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고, 타닌과 코코아폴리페놀이 균의 활동을 억제해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효능도 당보다는 카카오 성분이 높은 초콜릿을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건강에 도움이 되더라도 다크초콜릿의 과도한 섭취는 삼가야 한다. 체중 증가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 함량이 높아지면 포화지방도 함께 높아진다. 체중 관리 중이라면 1주일에 50g(4~6조각)을 넘지 않아야 한다.
한편 초콜릿의 성분에 대해 네티즌들은 "초콜릿의 성분, 벌써 다 먹었어" "초콜릿의 성분, 너무 좋아요" "초콜릿의 성분, 그랬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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