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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OECD 경제성장률 0.4%, 전 분기보다 떨어져

올해 2·4분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의 분기별 경제성장률이 전분기보다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OECD는 2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전체 회원국들의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0.4%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4분기 성장률(0.5%)보다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주요 7개국(G7) 가운데서는 영국(0.7%)과 미국(0.6%)의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두 나라의 전 분기 성장률은 각각 0.4%, 0.2%였다.

유럽연합(EU) 성장률은 1·4분기와 2·4분기 모두 0.4%를 유지했으며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성장률은 2·4분기 0.3%로 전분기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독일GDP는 2·4분기에 0.4% 성장해 전 분기 성장률보다 0.1%포인트 나은 성적을 거뒀으며 프랑스는 0%로 전분기(0.7%)에서 추락했다. 이탈리아 성장률은 0.2%로 올해 첫 분기 성장률(0.3%)보다 줄었다.
일본 경제는 2·4분기에 0.4% 수축해 기록해 전 분기(1.1%성장)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OECD 회원국 전체 2·4분기 성장률은 전년 동기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2%로 전분기와 같았다. 한국 GDP 변화는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